네이티브가 아닌 사람이 효율적으로 문장의 구조를 익힐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배웠던 적이 있습니다.
글쎄요...
언어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이것이 필요한지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문장을 익히면서 문장의 구조를 구분해 내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빠르다?
형식을 외우면 바로 적용가능 하기에 빠르다?
어느 것이 실질적으로 빠를까요?
개인적으로는 전자쪽입니다. 익히다 보니 구조를 알게되는 것이 인위적이지 않고 발전 가능성은 더 큰 것 같습니다.
습관의 문제인데 공식을 가져오는 것은 장기적으로 문장을 먼저 가져오는 사람보다 느립니다.
비영어권에서 언어구조를 설명하는 것에는 유효한 틀인 것을 인정하지만 선택사항 없이 처음부터 외우라고 교육과정에 집어 넣는 것이 좋은 것인가는 생각해봐야될 것 같습니다.
우린 이미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돈 있으면 외국에 내보내지 5형식을 배운 강사에게 가르칠 이유는 없습니다.
5형식을 안 배운 외국의 아이는 세살만 되어도 자기표현을 하는데 십년을 공부해도 구조의 느낌을 모른다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닐까요?
뭔가 안되는 방법으로 열심히 한 것 같은 느낌인데 누가 조장한 것일까요?
수정: 2017.5.13 /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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