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ern digital
처음엔 그냥 C 가 포맷이 좀 느리다는 생각이었는데
오랫동안 하드를 다루며 느낀 불길함이 엄습해왔습니다
다행히도 신속히 usb 장치를 연결해 데이터를 다 옮겼습니다
그리고...
로우포맷이라는 수술을 감행했으나 손 쓸 사이도 없이 사망하셨습니다
물론 로우포맷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경험상 로우포맷해서도 한번 배드라는 것이 걸리면 살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예전에 컴퓨터를 거의 15대 정도 받아서 쓸만한 것을 고르는 작업을 했는데..
2003년 인지... 2005년인지는 기억이 잘안나는데 암튼 제조일자가 그랬습니다
삼성, 웨디, 시게이트 이렇게 있었는데 웨스턴디지털은 3~4개 정도였는데 살린것도 얼마안가서 고장.
결국 전멸했고, 삼성은 2개정도 살아남았고, 시게이트는 한개만 불량이고 다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도 웨디는 좋은 평은 별로 없었던 차라 내 기억속에는 선택해서 안될 하드였습니다
그러나..
무슨 바람인지 2009. 05 320GB WD3200AAKS 이 놈을 구입했는데 3년만에 가네요
2011년 웨디 구입한 것이 갑자기 불안해집니다
벌써 시작됐겠지만 앞으로 하드의 용도는 백업용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웨스턴디지털 쪽으로 선뜻 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